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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구의 새로운 아지트 Cafe106 — 구마모토 최고의 피치 프라페가 있는 아늑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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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7

📌 이 기사에서 다루는 내용
구마모토시 미나미구 미유키후에다에 새로 오픈한 카페 Cafe106(카페 이치마루로쿠)의 방문 후기. 가격은 ¥1,060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친화적이며, 넓은 주차장과 히가시 바이패스를 통한 편리한 접근이 매력입니다.

히가시 바이패스변의 새로운 아지트 — 위치 & 인테리어

Cafe106(발음은 ‘카페 이치마루로쿠’)는 2025년 4월 25일에 오픈했습니다. 구마모토의 번화한 히가시 바이패스변에 위치해 있지만, 마치 숨겨진 아지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혼자 자리 잡고 앉으면 어느새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는 그런 공간입니다.

카페는 류쓰단치 교차로 근처, 미유키 주오 공원(御幸中央公園) 바로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유메타운 하마센 방향에서 오시는 경우 바이패스에서 그대로 주차장으로 진입하실 수 있습니다. 류쓰단치 방향에서 오실 때는 카페가 반대편에 있으므로, 다음 교차로에서 유턴 후 진입하시면 됩니다.

도로변의 큰 간판과 산뜻한 하늘색 깃발 덕분에 멀리서도 Cafe106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단골 손님들 중에는 “바이패스를 지나다가 깃발이 눈에 띄어서 알게 됐다”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주차장은 같은 건물의 다른 매장들과 공유하지만, 사진에 보이는 영역은 모두 카페 손님이 이용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작은 카페들이 두세 자리 정도밖에 마련하지 못하는 것에 비해 훨씬 넉넉한 공간입니다.

한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101’ 표시 너머의 자리는 옆 아파트 건물 전용 주차 공간입니다. 반드시 카페 손님용으로 지정된 공유 구역 내에 주차해 주세요.

내부에는 테이블 좌석, 창가 카운터석, 푹신한 소파 자리 등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큰 창문 덕분에 자연광이 가득 들어옵니다. 모든 좌석에 전원 콘센트, USB 포트, 무료 와이파이가 갖춰져 있어 “천천히 머물다 가세요”라는 사장님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유아용 하이체어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점심 외식에도 부담 없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 전용 메뉴도 추후 도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테라스석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테이크아웃 손님이 야외에서 프라페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일 듯합니다.

내부는 전 좌석 금연입니다. 입구 바로 밖에 재떨이가 있는 흡연 구역이 마련되어 있으니, 흡연은 반드시 그곳에서만 부탁드립니다.

무엇을 주문할까? — 메뉴 하이라이트 & 시그니처 피치 프라페

메뉴는 런치, 오후 카페 타임, 디너로 나뉩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106 데일리 런치 세트 — ¥1,060(세금 별도)

· 데일리 세트 추가 옵션:
드링크 세트 +¥200 / 미니 파르페 +¥470 / 키즈 아이스크림 +¥200

단품 메인 메뉴 — 모두 ¥1,200(세금 별도):
· 106 수제 함박스테이크
· 구운 카레 도리아(밥 위에 카레와 치즈를 올려 구운 일본식 그라탕)
· 데미글라스 소스 오므라이스(양념밥 위에 오믈렛을 올린 일본의 대표 컴포트 푸드)
· 소고기와 다카나 필래프(다카나=갓을 절인 규슈 특산 절임)
· 레몬 치킨 피카타
· 연어와 이쿠라 크림 파스타(이쿠라=연어알)
· 레드 와인 볼로네제

음료:
· 106 오리지널 커피 — ¥400
· 얼그레이 티 — 스트레이트 ¥400 / 밀크 ¥430 / 키위 플로트 ¥580~ / 오렌지 플로트 ¥580~
(플로트는 탄산수 유무 선택 가능)

프라페(모두 세금 별도):
· 초코 모카 라떼 프라페 — ¥580
· 카라멜 라떼 프라페 — ¥580
· 피치 크림 프라페 — ¥630
· 말차 프라페 — ¥630

메인 요리와 음료 외에도 케이크와 디저트 플레이트가 준비되어 있어, 한 자리에서 든든한 런치부터 디저트까지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파르페와 디저트 플레이트에 사용되는 아이스크림은 4가지 맛 중에서 기분에 따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초기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있었습니다. 저희 방문 당시 카페는 매장 이용 및 테이크아웃 손님 모두에게 신선한 채소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정기 이벤트는 아니지만,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깜짝 서비스였습니다.

식사는 상큼한 샐러드로 시작되었습니다. 드레싱에 와사비(고추냉이)가 살짝 들어 있어, 코끝을 톡 쏘는 기분 좋은 매운 맛이 포인트입니다. 매운 게 싫으시다면 와사비를 빼고 즐기셔도 좋습니다. 어느 쪽이든 산뜻한 시작입니다.

이날의 데일리 런치는 레드 와인 볼로네제였습니다. 세트 메뉴는 정규 메뉴 중에서 매일 바뀌기 때문에, 같은 가격에 어떤 메뉴가 나올지 기대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정규 메뉴 중에서는 106 수제 함박스테이크와 데일리 세트가 변함없는 인기 메뉴입니다.

파스타는 페투치네입니다. 두툼하고 쫄깃한 면발이 입안 가득 씹는 맛을 선사합니다. 진한 볼로네제 소스가 면에 빈틈없이 어우러져 한 끼로 정말 만족스러운 한 접시입니다.

파마산 치즈가 듬뿍 올려져 마무리됩니다. “치즈는 많을수록 좋다”는 분이라면 절대 실망하지 않을 한 접시입니다.

여기에 미니 파르페(+¥470)도 추가해 보았습니다. 정말 추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철 동안에는 신선한 딸기가 사용되며, 초여름 딸기 시즌이 끝나면 다른 과일로 바뀝니다.

파르페의 구성은 포도 아이스크림, 베리 케이크, 바삭한 크럼블, 그리고 휘핑크림입니다. 한 입 먹기도 전에 그 색감만으로도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파헤쳐 보면 딸기 소스와 요거트 층이 나타납니다. 든든한 점심을 먹은 뒤에도 놀라울 만큼 가벼운 맛입니다. 견과류 크럼블이 더해주는 고소한 향과 바삭한 식감이 한 스푼 한 스푼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마침내 등장한 피치 크림 프라페(¥630) — 이 카페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음료입니다. 사장님이 오픈 전 수십 번의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수제 복숭아 소스가 들어 있습니다. 컵 바닥에는 진짜 복숭아 과육이 듬뿍 담겨 있어, 다른 곳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특별한 한 잔입니다.

위에 올려진 연분홍빛 토핑은 사쿠라(벚꽃) 시럽입니다. 은은한 단맛과 함께 보기에도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컵 사이즈도 넉넉해 스타벅스 그란데 사이즈와 비슷한 정도입니다. 어린 아이와 나눠 마실 수도 있는 크기지만, 너무 맛있어서 어느새 혼자 다 마셔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Cafe106의 이야기 — 사장님 이오리 씨와의 대화

카페의 오너이자 셰프인 이오리 씨와 마주 앉아, 이름의 유래와 이 카페를 만들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106’이라는 숫자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1990년대 일본의 포켓벨(ポケベル, 무선호출기) 문화에 대한 오마주입니다. 당시 십대들은 숫자 조합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았는데, 이 시스템에서 ‘106’은 ‘이오리(Iori)’라는 이름을 나타냅니다. 카페가 사장님의 이름을 직접 드러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품고 있는 셈입니다. 로고의 ‘0’은 커피색 갈색으로 인쇄되어 있는데, 이는 카페의 정체성을 숫자 속에 살짝 숨겨둔 작은 디테일입니다.

이오리 씨의 길은 초등학생 시절, 구마모토 북쪽 도시 기쿠치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던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시작되었습니다. 중학교 졸업 후 곧장 조리사 학교로 진학했고, 이후 여러 음식점에서 수년간 기술을 쌓고 다양한 맛을 익히며 다듬어 왔습니다. 그리고 2025년 4월, 마침내 자신의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평소에는 이오리 씨와 어머니, 직원 한 명까지 총 세 명이 함께 카페를 운영합니다.

입지 선정에 있어서 사장님은 분명한 우선순위가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생각한 건 주차장이었어요.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부담 없이 올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었거든요. 두세 자리로는 부족해요. 넉넉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거리가 시원하게 보이는 큰 창문도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습니다. 히가시 바이패스변에 위치한 덕분에 예상보다 훨씬 찾기 쉽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개인적인 추천 메뉴를 묻자 이오리 씨는 망설임 없이 답했습니다. “베리 파르페와 피치 크림 프라페예요. 크럼블도 여러 번 테스트해서 지금의 레시피를 완성했어요. 고소함과 바삭함이 제가 원하던 그대로 나왔거든요. 복숭아 소스도 처음부터 직접 만든 완전한 오리지널이에요. 여름이 다가오니까 프라페로 시원하게 더위를 식히시거나, 요거트 베이스의 베리 파르페로 상쾌함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따뜻함은 이 공간 곳곳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디너 타임에는 음료와 가벼운 안주(오쓰마미 — 일본식 술안주) 메뉴도 운영할 예정이라, Cafe106은 혼자만의 오후 휴식처로도, 편안한 저녁 모임 장소로도 잘 어울립니다. 혼밥, 가족, 그룹 모임 모두 환영입니다.

※ 정보는 방문 시점 기준입니다. 가격, 영업시간, 메뉴는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직접 확인을 권장합니다.

Cafe106 — 매장 정보

  • 다다미방

  • 개별룸

  • 아동용 식기

  • 아동용 의자

  • 기저귀 교환대

  • 유모차 출입

편집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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